부스터샷 사전예약 신청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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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10. 13.
60세 이상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 추가 접종(3차), 부스터 샷에 대해서 정리하였습니다.
추가 접종(부스터 샷)은 고위험군부터 우선 시행하는 걸로 발표되었습니다.
✅1단계 (10월부터) : 면역저하자(급성 백혈병 등)와 고위험군(고령층, 의료기관 종사자 등)부터 우선 접종
✅2단계 (12월부터) : 사회 필수인력을 포함한 일반 국민 대상 세부 접종 방안 마련 검토 중
Tip. 각 설명 아래 이미지를 통하여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부스터 샷 뜻
✅부스터 샷 뜻은(Booster Shot)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정 시일이 지난 뒤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을 말한다.
부스터 도즈 (Booster Dose)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 말로는 추가 접종이라고 불린다.
백신 부스터 샷 필요성
✅접종을 완료한 뒤에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전염병에 대한 예방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부스터 샷이 필요하다.
하지만 1차 접종만으로도 위중증 방지 효과는 평생 동안 유지된다.
질병관리청은 델타 변이 확산과 기본접종 후 접종 효과 감소, 돌파 감염 발생 등으로 추가접종이 시행된다고 발표하였다.
이외 자세한 🔜부스터 샷 필요성 논란은 이 문서를 참고하도록 하자.
부스터샷 대상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백신 1, 2차 접종이 완료된 후 6개월 이상 지난 만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
부스터 샷 접종 대상자들 에게는 접종 완료 후 6개월 전에 국민 비서를 통해 개별 사전예약 안내 예정입니다.
안내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1339 또는 지자체콜센터, 주민센터에 문의해야 합니다.
부스터 샷 대상은 크게 6가지로 구분되나 사회 필수인력을 포함한 일반국민에 대한 접종 방안은 12월께 발표될 예정이며, 접종 시기가 확정된 대상은 5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뉜다.
✅ 60세 이상 고령층, 그 외 위험군 (모더나)
- 사전 예약 : 10월 5일 화요일 ~
- 접종 시기 : 10월 25일 월요일 ~
- 접종 간격 : 기본 접종 완료 후 6개월 이후
- 접종 기관 : 위탁 의료기관
✅ 면역저하자 (모더나)
- 접종대상 : 급성 백혈병, 면역억제 치료 중 인환자 등 면역 형성이 어려운 18세 이상 성인
- 사전 예약 : 10월 18일 월요일 ~
- 접종 시기 : 11월 1일 월요일 ~
- 접종 간격 : 기본 접종 완료 2개월 이후
- 접종 기관 : 위탁 의료기관
✅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화이자)
- 접종 시기 : 10월 12일 화요일 ~ 10월 30일 토요일
- 접종 기관 : 의료기관 자체 접종
✅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모더나)
- 접종 시기 : 11월 10일 수요일 ~
- 접종 기관 : 병원 자체 접종, 보건소, 방문 접종
✅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 접종 시기 : 11월 15일 월요일 ~
- 접종 기관 : 병원 자체 접종, 개인별 예약 접종
특수 종사자를 제외한 60세 이상 고령층 및 그 외 고위험군의 경우 기본 접종 6개월 이후가 지나야 부스터 샷 접종이 가능한데, 기본 접종 시기에 맞았다면 그 시점이 도래하는 시기는 아래와 같다.
- 75세 이상 - 21년 10월 중순 도래
- 60~74세 - 22년 2월 초순 도래
부스터샷 사전예약 신청
✅위 접종 대상자의 경우에는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서 접종 예약이 가능합니다.
1차 사전예약은 10월 5일부터 이고 접종은 10월 25일부터 시작됩니다.
인터넷으로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전화 ☎1339 또는 지자체콜센터,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사전예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부스터 샷 부작용
✅가장 흔하게 보고된 부작용은 피로감과 주사 부위의 통증입니다.
전반적으로 경증 중증의 부작용이 보고되었고 아직까지는 기존 부작용들과 다른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미국 질병통제 예방 센터에서는 2차 접종 때와 같이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 🔜부스터 샷 부작용 사례는 이 문서를 참고하도록 하자.
코로나 부스터 샷
✅코로나 부스터 샷을 제일 먼저 도입한 나라는 이스라엘이다.
이후 미국, 영국, 오스트리아도 부스터 샷을 검토한다고 밝혔으며, 현재 미국 FDA에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부스터 샷을 일부 대상에 대해서 승인하였다.
화이자 부스터샷
✅10월 5일부터 기본 접종을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접종 일자는 10월 25일부터 화이자와 모더나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화이자 부스터 샷 효과
✅정부 발표에 따르면 화이자 부스터샷 효과는 접종하지 않았을 경우 대비 11.3배, 중증화 예방 효과는 19.5배 높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18~55세는 5배, 65~85세는 11배의 효과를 확인하였다고도 하였습니다.
이 외에 🔜화이자 부스터샷 후기는 이 문서를 참고하도록 하자.
얀센 부스터샷
✅얀센 접종자의 경우 12월 중 부스터 샷을 맞을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얀센 접종자는 화이자, 모더나로 추가 접종을 맞게 됩니다.
이외 자세한 🔜얀센 접종자 부스터샷 계획은 이 문서를 참고하도록 하자.
부스터샷 효과
✅시간이 지나면 몸속 항체가 줄어듭니다.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델타 변이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더 많은 항체가 필요합니다. 부스터 샷(추가 접종)은 몸속의 항체 수치를 최소 10배 이상 높여줄 수 있습니다.
미국 국립 알레르기 감염병 연구소장 앤서니 파우치가 백악관 브리핑에서 한 말이다.
mRNA 백신이 델타 변이 전파 차단에 예전만큼 힘을 내지 못하는 것도 부스터 샷을 도입한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미국 신규 환자의 98.8%는 델타 변이 감염자로 확인되었습니다.
뉴욕에서도 2021년 5월 백신 접종자들의 예방률을 분석했더니 92%로 높게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델타 변이가 확산하던 7월 25일 80%로 뚝 떨어졌습니다. 장기간 접종자를 관찰한 메이요클리닉 연구에서도 시간이 갈수록 백신 효과가 떨어졌습니다.
2021년 1월 모더나 접종자의 코로나19 예방률은 86% 였지만 7월엔 76%로 하락했습니다. 화이자 접종자는 같은 기간 76% 에서 42%로 줄었습니다.
일부 전문가는 백신 예방 효과가 두 달마다 6% 씩 줄어든다고 말했습니다.
CDC는 델타 변이 유행 전 92%에 이르던 백신의 예방 효과가 델타 변이 유행으로 64%까지 떨어졌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백신의 전파 차단력이 떨어져 이른바 물백신이 되면 부스터 샷을 맞는 것조차 무의미 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중증 예방률은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었습니다.
뉴욕 백신 접종자의 5월, 7월 중증 예방률은 95%로 같았지만 화이자 접종자의 1월, 5월 중증 예방률은 85%, 75%로 낮아졌습니다.
백신 접종을 마친 지 6~7개월이 지난 몸속 항체 수치가 떨어진 사람에게 부스터샷을 투여했더니 항체값이 최소 10배에서 44배까지 높아졌다고 합니다.